이찬원 코로나 연예계 들썩..임영웅·영탁·장민호·박명수 음성, 서장훈·이적 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04 01:51 | 최종 수정 2020.12.04 01:52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찬원 코로나에 이목이 쏠린다.

4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찬원, 이찬원 코로나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바 있거나 스태프가 겹치는 연예인들에 비상이 걸린 것.

먼저 뉴에라프로젝트는 지난 3일 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의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 이들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동원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박명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명수는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박명수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찬원과 '뽕숭아학당' 녹화를 함께 한 방송인 붐도 이날 오후 생방송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프로그램 '붐붐파워' 진행을 포기했다.

이적과 서창훈은 이찬원과 스타일리스트 팀이 같다. 이적은 "혹시 모르니까 스타일리스트팀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2부 게스트였으나 전화 연결로 대신했다.

서장훈은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