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감스트, 봉준의 철권 플랫폼 대전이 화제다. 이날 방송은 아프리카TV에서 12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했다.

7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철권, 철권 세계랭킹, 철권 랭킹, 철권 울산, 철권 무릎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아프리카 유명 BJ 감스트와 와꾸대장봉준이 아프리카 채널과 트위치 채널 간의 철권 플랫폼 대전을 열었기 때문.

경기는 5대5 데스매치로 진행됐다. 

아프리카에서는 무릎, 샤넬, 퓨마, 체리베리망고, 아빠킹이 출전했다. 트위치에서는 로하이, 울산, 잡다캐릭, 전띵, 머일이 출전했다. 세계랭킹은 각각 무릎 1위, 샤넬 12위, 체리베리망고 32위, 로하이 3위, 울산 10위, 전띵 21위, 잡다캐릭 4위으로 소개됐다.

경기는 트위치의 울산이 4연승을 기록하면서 5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이어 감스트와 봉준은 더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과 리벤지를 요청하는 아프리카 선수들의 제안을 받고 트위치 선수들과 협의해 리벤지 경기를 선보였다.

리벤지 경기에서는 무릎이 로하이, 잡다캐릭, 울산을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면서 세계랭킹 1위의 명예를 지켰다. 리벤지 매치는 감스트와 봉준이 추가 상금 300만원을 걸었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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