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연이은 태풍 소식이 화제다.

7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11호 태풍 노을, 11호 태풍, 태풍 노을부터 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일본 태풍, 하이선 한반도 등의 키워드로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태풍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실시간 경로와 태풍 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발생한 태풍은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일본을 지나 서귀포 동남동쪽 약 300km 해상으로 북진 중이다. 시속 34km로 올라오고 있다.

이어질 태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1호 태풍의 이름은 노을, 12호 태풍의 이름을 돌핀 등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TBS 보도에 따르면 국가태풍센터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가면 다음 11호 태풍의 발생은 좀 느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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