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카이 페스티벌, 유명 스타 참여로 ‘뜨거운 관심’

김나영 기자 승인 2017.08.18 16:24 의견 0

(사진=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포스터)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에 관심이 뜨겁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최정상급 K-POP 가수와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감동과 열정의 음악축제를 다음 달 초 인천국제공항 야외광장에서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달 3∼4일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1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스카이 페스티벌은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K-POP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한류 K-POP 인천공항 특집콘서트와 세계적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인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쇼 음악중심’ 인천공항 특집공연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한류열풍의 주역인 B1A4, B.A.P, BTOB, 레드벨벳, EXID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둘째 날인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Classic Festival in Incheon Airport’가 열린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 고(古) 음악계의 디바 소프라노 임선혜와 차세대 테너 박지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관중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17일 '2017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 측은 18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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