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국내 프리미엄 우유시장에 100년 전통의 폴란드산 프리미엄 바르트밀크 브랜드가 합류한다. 제품은 현지 5성급 이상 호텔과 레스토랑, 스키장, 수도원, 스타벅스 매장 등에서 사용중이다.

국내 유통처인 바르트는 뮤와 매도우스타가 오는 15일부터 국내 시판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은 폴란드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돼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영양으로 무장했다는 설명이다.

뮤 (사진=바르트)

청정 목초지에서 방목으로 자란 젖소로부터 착유한 뮤는 자연 그대로의 농축된 영양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풍미가 고급스럽다는 게 현지 소비자들의 평가다.

매도우스타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5성급 이상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 고급 레스토랑, 수도원 등지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도우스타 (사진=바르트)

두 브랜드 모두 폴란드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들로부터 착유한 청정 원유 100%를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유기농 생산 방식 때문에 큰 규모의 농가에서만 취급할 수 있다. 이들 농가는 수준 높은 기계화와 자동화로 단위당 생산비를 낮춰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현지 바르트밀크(社)는 EU,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시장에 수출 경험이 풍부해 국제 물류·유통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안정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