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이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4% 감소한 40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생명 본사 (사진=동양생명)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같은 기간 41.6% 줄었다.

상반기 합산으로는 당기순익 868억원, 영업이익 1014억원이다.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1%, 48.42% 하락했다. 보험손익은 70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 반면 투자손익은 310억원으로 1분기보다도 194억원 감소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029억원이다. CSM잔액은 2조7442억원을 달성했다.

자산운용수익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41%포인트 하락한 3.47%에 머물렀다. 이에 동양생명은 장기채 매수 중심 전략을 실행하고 위험 자산을 감축하는 등의 조치로 자본건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175%로 상승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자산 듀레이션 확대를 통한 자본 건전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