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오는 7월 전국 곳곳에서 청약 물량이 쏟아진다.
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11곳에서 총 6189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각 건설사들은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대거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144가구)'·광주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817가구)'가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파주시 '파주 금촌 금호어울림(공공지원 민간임대, 850가구)'과 화성시 '동탄 파라곤 3차(공공지원 민간임대, 1247가구)'가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어나드 범어(604가구)'와 부산 사하구 ‘ESTIA 신장림 센트럴(108가구)'이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1238가구)', 경남 양산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842가구)' 등이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등 4곳이 예정돼 있고 당첨자 발표는 4곳에서, 정당 계약은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등 5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