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준공을 완료했다. 단지는 기업들의 입주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분양이 거의 마무리 돼 일부 호실만 남아있는 상태다.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즉시 입주 및 실운영이 가능한 상태이고 상가와 오피스 등 유동인구가 많아 활성화 되어 있는 만큼 기업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수도권 동북부 핵심 입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로 계약 후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업 일정에 맞춰 빠른 공간 확보가 필요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물류·제조·유통업종의 경우 공간 확보 시점이 곧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입주 대기 없는 실운영 단지는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업체를 위한 특화 설계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저층부에는 화물차·승합차·1톤 트럭 등 기업 운영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로 하역장에 내리고 수동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하차 인력을 줄이고 이동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고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만족도가 높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다양한 평형대별로 조성해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기업체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조성돼 있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GTX-B노선(예정) 갈매역 추가 정차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남양주, 구리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 이후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8호선 별내역 개통은 물론, GTX-B노선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는 계약자의 입주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타 지역에서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입주 중인 기업들이라면, 임대보증금 수준으로 이 곳에서는 입주가 아닌 자산 취득이 가능한 셈이기 때문이다. 비싼 임대료를 내고 있는 기업들인 경우 경제적인 이자 수준으로 분양을 받아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분양과 임차의 장단점을 잘 살펴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좋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자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