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래미안갤러리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일상 속 특별한 풍경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 포토스팟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번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 전시는 아파트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 세 가지 요소로 풀어냈으며 오는 1월 1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엔 4.3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LED 화면 스노우볼 영상이 있다. 또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된 '래미안 추억 사진관'과 추억 속 겨울방학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방,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며진 주방, 안방, 다용도실 등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래미안 힐링 아뜰리에'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우드 시어터 만들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래미안갤러리 정수연 소장은 "래미안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고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브랜드 경험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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