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SK하이닉스에 인수된 8인치 순수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 키파운드리가 사명을 SK키파운드리로 변경했다.

SK키파운드리는 변경된 사명이 최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사용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작년 말 국내와 해외 상표권 출원도 마쳤다.

SK키파운드리는 지난 2020년 9월 매그나칩 반도체의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됐다. 2022년 8월 SK하이닉스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어 인수 후 통합(PMI) 과정을 진행하며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

이동재 SK키파운드리 대표는 "사명 변경을 통해 SK 멤버사로 구성원의 소속감을 고취하면서 더욱 강하고 빠른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자동차용 전력반도체 시장을 공략해 8인치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