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낮보다 밤 길어지기 시작..오늘 날씨 태풍가고 가을날씨 실감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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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7:50 | 최종 수정 2019.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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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추분(秋分)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3일)은 절기 상으로 추분(秋分)이다. 때문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추분이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했다.
추분은 음력 8월, 양력 9월 23일경이다.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4절기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절일(節日)로 여겨지지는 않는 날이다. 다만 춘분과 더불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므로 이 날을 중심으로 계절의 분기점을 의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을을 실감한다는 것.
따라서 오늘(23일)의 날씨도 함께 주목할 만하다. 태풍 영향권은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정망되고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관측된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칠 전망이다. 경상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낮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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