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동선은 조사 중..천호2동·암사3동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2 10:42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강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동구청은 전날(1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내 36번, 37번째 확진자다.

먼저 36번 확진자는 천호2동 거주자다.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달 22일 증상 최초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37번 확진자는 암사3동 거주자다.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5일 최초 증상이 발현했다.

두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접촉자 및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 후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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