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다지 화제..자고싶어요 성희롱DM·100억 계약설 스타강사 고충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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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8:37 | 최종 수정 2020.07.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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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자료=이다지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다지 강사가 화제다.
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다지 강사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다지는 사탐영역에서 유명한 스타강사로 SBS ‘런닝맨’, MBC ‘마리텔’(시즌1)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다지는 이른바 ‘SKY대학’ 입학생 선정 가장 도움 준 선생님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스타강사의 고충도 만만치 않다. 그는 올 초 한 수강생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다지쌤과 격렬히 하고 싶어요. 공부를요" "다지쌤을 갖고 싶어요" "쌤과 자고 싶어요. 서로의 집에서 각자의 침대 위에서" 등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줬다. 이다지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이다지는 100억 계약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그는 "100억 계약금은 사실무근"이라며 "그렇게 받으시는 분들도 있다고는 들었다. 나는 선택과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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