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선포 및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혓다.

지난 12일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오른쪽 네번째)과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선포 및 실천 서약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호헌장을 선포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방향과 변화한 트렌드에 맞춰 보호헌장 새롭게 개정했다.

12일 천안 계성원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을 비롯해 각 계층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정된 보호헌장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권익보호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가치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

이어 조 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를 대표해 헌장에 서명하면서 소비자보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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