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에쓰오일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기부금이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 ▲보육시설 아동 문화 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그간 에쓰오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11년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10년간 160여개 복지 기관에 약 12억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재개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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