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부산~서울 5시간40분 소요..고속도로 정체 오후 9시 이후 풀릴 듯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9.12 12:43 | 최종 수정 2022.09.12 16:4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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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전경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막바지 귀경차량으로 도로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차량 흐름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의 교통량을 467만 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함을 보일 것으로 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정오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40분, 광주에선 4시간 40분, 대전에선 2시간 30분, 강릉에선 3시간 2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후 9∼1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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