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풍안정제어' 정착 '2023 스타리아'..현대차 "전 모델, 좌우 흔들림 억제"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11 16:17 의견 0
11일 현대차는 다목적 차량(MPV)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스타리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스타리아.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가 다목적 차량(MPV)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스타리아'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3 스타리아에 대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 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횡풍안정제어는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 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하는 것으로 좌우 흔들림을 억제하고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또 스타리아 카고(3·5인승)와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 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장착했다.

현대차는 2023 스타리아 출시에 맞춰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델 '모빌리티9'에 더해 7인승 '모빌리티7'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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