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레드닷 어워드 휩쓸어..CES 전시관·제네시스 수지 '최우수상 수상'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04 14:30 의견 0
4일 현대차그룹은 '2022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CES 현대차관와 제네시스 수지가 전시관과 브랜드 스토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2 CES' 현대차 전시관. [자료=현대차그룹]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가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따냈다.

현대차그룹은 '2022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CES 현대차관와 제네시스 수지가 전시관과 브랜드 스토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CES 현대차관은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모토 아래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와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MoT,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성된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

또 제네시스 수지는 지난 2020년 개관된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이 전시관은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건축에 녹여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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