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케미칼은 자사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을 따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롯데케미칼 CI. [자료=롯데케미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인증을 받았다.

롯데케미칼은 자사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을 따냈다고 25일 밝혔다. ISCC PLUS 인증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된 점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카보네이트 ▲뷰타다이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제품과 고기능성 합성수지 제품인 ▲ABS ▲컴파운드 PC 제품 등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소재 인증으로 친환경 폴리머 시장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