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입사원 '나눔 가치' 교육..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1.14 12:10 의견 0
한국타이어의 신입사원들이 전날(13일) 대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입사원들의 나눔 가치 교육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인 '프로액티브 리더' 100명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대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직원 100여명은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5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대전 거주 130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적성검사(HKAT), 1차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올초 입사했다.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진행 중이다. 3주 간 본격적인 직무교육에 앞서 기본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교육과 함께 개인의 성장 비전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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