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감스트의 실종에 이목이 쏠린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의 대표 BJ이자 인기 유튜버다. 그는 금요일 공식 휴방을 제외한 6일 동안 꾸준히 밤 10시에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의 방송은 고정 시청자 2만명에서 3만명을 유지하고 인기 컨텐츠 때는 10만 명도 곧잘 넘길 정도로 인기다.

하지만 최근 감스트는 이렇다할 공지 없이 사라져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그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주 일요일 밤 진행한 BJ타미미와의 합방이다.

사정상 휴방을 결정할 때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공지를 써왔던 감스트가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은 채 4일째 잠적하자 실종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로 유명한 '감튜브'가 유튜브 영상 댓글로 "우리도 연락이 안된다. 집에도 없다"고 남겨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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