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티어스 킹기훈 편집자 육회소녀가 차렸다.."2인 미디어 제작·지원·강의까지"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1 08:17 | 최종 수정 2021.01.21 14:08 의견 1
[자료=킹키훈 유튜브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예티어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예티어스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전날(20일) 유튜브 방송과 아프리카TV 라이브를 통해 유명 크리에이터 킹기훈이 예티어스 출범 소식을 밝혔기 때문이다.

예티어스는 ‘2인 미디어’를 주장하는 미디어 제작 소속사다.

킹키훈은 생방송서 킹기훈의 편집자로 활약하던 육회소녀가 예티어스를 차렸다고 밝혔다. 킹기훈은 회사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로 협업의 길을 걷는다.

한편 예티어스의 진보람 대표는 “오늘날 말하는 1인 미디어의 제작자란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디렉터 또한 포함이 된다고 보며 그들을 ‘크리디렉터’라는 새로운 용어로 지칭, 오늘날은 ‘1인 미디어’가 아닌 ‘2인 미디어(크리에이터+크리디렉터)로 개념을 새로 정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런 디렉터의 중요성을 크리에이터와 동등한 선상에 두고 크리에이터의 활동과 수익창출 지원뿐만이 아니라 디렉터의 교육과 육성 또한 중점으로 두어 기존 mcn들이 겪고 있는 난항을 극복하고 고수익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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