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 지하철 1호선·4호선 주목.."출근길 거북이 운행" "고장났나 지연" 반응多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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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7:33 | 최종 수정 2021.01.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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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화제다.
1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지하철 1호선, 1호선, 4호선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1호선과 4호선은 수도권에 한파와 눈 소식이 전해졌던 지난 7일 동시에 고장과 운행 차질 이슈를 빚은 바 있다. 따라서 이날 눈 소식에 1호선, 4호선 운행 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산발적인 눈 날림은 종일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할 전망.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쌓인 눈과 빙판길을 주의하라 말하고 있다.
먼저 지하철 4호선은 별다른 반응 없이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지하철 1호선 운영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지연 운행에 대한 불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시간 SNS에는 "생각보다 1호선이 잘 다닌다..혹시몰라서 일찍나왓음" "1호선 멀쩡한건가" "지연 운행 중 출근길 체크 필수" "거북이 운행 중" "어디서 고장 난 건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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