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클리닉] 다이어트 골칫거리 팔뚝·부유방..지방분해주사로 해결 가능

김성원 기자 승인 2021.01.15 10:30 의견 0
압구정 리연케이 김장한 원장 [자료=한국정경신문]

[압구정 리연케이=김장한 원장] 새해가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계획 중 하나로 세우면서 지방분해주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알바몬과 함께 성인 26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를 새해 계획으로 꼽은 사람은 21.4%였다. 지난해 '망한 새해계획'에 다이어트라고 답한 사람은 21.9%로 비슷했다. 즉 다이어트를 새해 계획으로 세웠지만, 대부분이 실천하지 못한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고강도의 운동과 식이요법을 진행하지만,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군살 때문에 고민을 한다. 특히 허벅지나 팔뚝, 애깃살(부유방), 옆구리 등은 지방이 쉽고 생기지만 제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 같이 잘 빠지지 않는 팔뚝, 부유방, 허벅지 등 군살은 다이어트와 함께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정 부위의 지방을 단기간 제거하길 원하는 사람 중 수술적인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방분해주사 시술이 효과적인 대안이다. 이 중 순삭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인 움푹 패임이나 호르몬 불균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요요현상이 없어 겨드랑이살 제거, 허벅지나 복부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라며 "팔뚝살 주사 시 애깃살이라 불리는 겨드랑이살까지 해결해야 더 크게 만족할 수 있다.

한편 지방분해주사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심한 통증, 붓기, 멍, 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이 시술에 대한 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또 10년 이상 사고가 없는 안전한 병원인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

병원에 방문해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하기 전에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근육 모양이나 지방량, 두께 등을 진단해 맞춤형 시술 계획을 진단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