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뜻 "없는 주식도 팔 수 있다" 모든 상장 종목 공매도 금지 3월 풀린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2 07:22 | 최종 수정 2021.01.12 08:21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공매도 뜻이 화제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공매도 뜻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공매도 뜻은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을 말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을 가리킨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근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는 3월 15일 공매도 금지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6개월간 모든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는 시장조치를 의결했다.

지난 9월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 상황을 고려해 해당 조치를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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