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버팀목자금신청 "명단 없다" 지원불가 이유多 호소 계속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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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07:39 | 최종 수정 2021.01.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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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에 이목이 쏠린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전날(11일) 시작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에 90만명의 소상공인이 신청하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지원불가 결정에 대한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뉴스, 카페 및 블로그, 실시간 SNS 등을 반영하는 네이버 실시간에는 "2차도 못 받았는데 이번에도 명단에 없다" "1차 2차 다 받았는데도 이번에 명단에 없다" "지원불가 결정이 나왔다 월평균 매출액 미만 조건이 미충족이라더라" "1인 1가게만 해당해서 2개 가게는 못 받는다" "이의신청해라" "집합금지 대상이었는데 신청 대상 명단에 없다고 나온다" "지원 수가 5명이 넘어서 제외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청 첫날 전화 상담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부족한 지원 금액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도 계속됐다.
한 소상공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화로 버팀목자금 지원과 관련해 문의하려고 했는데 45분 동안 60차례 정도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됐다"고 적었다.
한편 오늘(12일)은 짝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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