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심판 페르난다 콜롬보..손수건 트릭 이슈부터 성매매 제안 폭로까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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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07:47 | 최종 수정 2020.12.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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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페르난다 콜롬보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페르난다 콜롬보가 화제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페르난다 콜롬보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축구심판으로 이름을 날린 바 있는 브라질의 페르난다 콜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페르난다 콜롬보는 지난 2014년 25살의 나이로 브라질 축구경기장에 데뷔해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에는 성매매 제안 메일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로글을 게시했고 "비도덕적인 성적 제안이 포함된 이 글 때문에 나는 내가 쓰레기가 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는 ‘만남’에 최소 7000 달러를 지불할 수 있다면서 인기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일종의 ‘고객’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고 공개하면서 “나는 그저 내가 사랑하는 축구, 저널리즘과 함께하고 싶을 뿐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 제발 그걸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최근에는 손수건 트릭 이슈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에콰도르 리그 경기 관장 영상을 올려 이목을 끈 것. 그는 선수에게 다가가 자신의 뒷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드는 척하다 손수건으로 이마를 닦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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