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도 침묵한 찬열 전여친 폭로, 엑소 탈퇴 목소리까지..입장 언제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30 08:39 의견 0
엑소 찬열. (자료=SM)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찬열 전여친이 연일 화제다.

3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찬열 전여친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자신을 엑소 멤버 찬열의 전여친이라 주장한 A씨의 폭로가 연일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찬열과 3년간 교제했다고 밝힌 A씨는 2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투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이라며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네 팬들만 몰랐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 피려면 몰래 피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찬열아. 네가 사람이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네가 나쁜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라고 덧붙이며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원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글의 전문과 엑소 찬열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등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일부 팬들은 해당 사진과 엑소 찬열의 집 사진을 비교하면서 글의 신빙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이 없다"라고 밝혀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과 SNS 등에는 명확한 찬열의 입장과 엑소 탈퇴 요구까지 거세지고 있다.

찬열의 입장이 오늘(30일)은 발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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