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파트, 와이프 류이서 배려..홍콩 배우 같은 청초함·아시아나 승무원 출신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9 08:21 | 최종 수정 2020.09.29 08:33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진 와이프 류이서가 화제다.

2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전진 와이프, 류이서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 '운명 커플'로 합류했기 때문.

이날 전진·류이서 부부의 일상 생활이 최초 공개 됐다. 류이서는 3살 연하 15년 차 승무원 출신으로 홍콩 배우를 닮은 청초한 미녀로 소개됐다. 류이서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류이서는 전진에 대해 류이서는 "처음에는 마냥 잘 놀 것 같다고 생각해서 나랑 만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사려 깊은 모습에 그냥 나와 관계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전진의 적극적인 대시로 두 사람은 다섯 번째 만남 후에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프러포즈는 아내 류이서가 먼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이서는 "사귀면서도 남편이 계속 '결혼하자' '얼른 결혼해서 아기 낳자'고 했었는데 그런 모습이 프러포즈 같았다. 그래서 이젠 내가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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