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멈춰버린 나스닥 다우지수, 모두 하락세 기록..주요 기술주 조정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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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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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S 보도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스닥 다우지수가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나스닥 다우지수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미국 증시가 휴장일을 맞이하면서 최종 나스닥 다우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증시는 현재 금요일인 4일 장 마감 상태로 멈춰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42포인트(0.56%) 내린 28,133.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10포인트(0.81%) 하락한 3,426.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97포인트(1.27%) 내린 11,313.1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이번 주 1.82% 내렸다. S&P500 지수는 2.31%, 나스닥은 3.27% 각각 하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던 핵심 기술주들의 주가가 갑작스럽게 조정 국면에 진입하면서 시장 전반이 불안정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주의 조정은 그동안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데 따른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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