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알짜배기, 초당옥수수로 연매출 50억·유기농 생새우 개발 눈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0 09:25 의견 1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모닝와이드 알짜배기가 화제다.

1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모닝와이드 알짜배기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모닝와이드 알짜배기에서 옥수수 사업이 소개되면서 이목이 쏠린 것.

방송에서는 초당옥수수를 판매해 연매출 50억을 기록한 김재훈(37)씨가 소개됐다. 그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농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특화 작품을 판매하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연매출 예상액은 250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경북 의성에서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었다. 제주, 경남 밀양, 경북 의성, 충북 괴산, 경기 평택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당옥수수는 과즙이 풍부한 옥수수로 당이 함량이 높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그는 해외 식품박람회에서 초당옥수수를 발견하고 수입했다. 카보라는 종자를 스위스에서 수입해 재배하고 있었다. 

아울러 그는 특이한 식자재, 좋은 식자재를 찾아 전국을 누비고 있었다. 유기농 기술로 키우는 새우 양식장을 찾은 후 맛에 대한 평가를 논하고 이름을 정하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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