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부산의 한 대학이 구내식당에서 위조된 식권이 발견되자 대책마련에 나섰다.
위조 식권 사용을 알리는 공고문 (사진=연합뉴스)
30일 연합뉴스와 교육당국에 따르면 A 대학의 한 구내식당은 영업 이후 식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식권 2장을 발견했다.
종이 재질인 식권 1장의 가격은 5000원 내외인데 그 크기와 내용이 실제와 같이 교묘하게 위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학 측은 배식대 식권함에 위조 식권 사용 금지를 담은 공고문을 부착해 재발 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식권 위조와 사용은 유가증권 위조죄 등에 해당하는 중범죄다. 대학 내 식당은 재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까지 누가 식권을 위조해 사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