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국가전산망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사망했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연합뉴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정부세종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중앙동 15층 남측 테라스 흡연장에서 휴대전화를 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