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아워홈이 편스토랑과 협업해 집밥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업 제품으로는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이 선정됐다.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엄마손 특집 우승 메뉴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엄마손 특집 우승 메뉴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을 출시했다.(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선보인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일곱 번째 협업 메뉴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로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엄마손 특집 편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산 울금을 활용해 만든 울금 반계곰탕이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면역력과 활력 증진에 좋은 진도산 울금을 듬뿍 사용한 프리미엄 보양식이다. 울금을 우려낸 깊은 풍미의 국물에 국내산 닭 반마리를 통째로 넣고 쫄깃한 찹쌀을 더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조리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그대로 넣어 약 9분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옮겨 담아 덮개(또는 랩)를 씌운 뒤 약 5분 30초간 데우면 완성된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최대 41%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쌀쌀해진 가을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축적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