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발롱도르 2025’ 시상식이 SOOP을 통해 팬들에게 생중계된다.

SOOP은 프랑스 파리 샤를레 극장에서 열리는 제69회 ‘발롱도르 2025’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프랑스 22일(월) 오후 8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으로는 9월 23일(화) 오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시상 부문은 남자 발롱도르와 여자 발롱도르를 비롯해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 트로피’, 21세 이하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코파 트로피’까지 포함된다.

발롱도르는 매년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국제 축구 시상식이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스만 뎀벨레, 라민 야말, 모하메드 살라 등 현재 유럽 무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후보 및 초청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상식 본 무대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차례로 입장한다. 팬들과 만나는 순간, 초청 인사들의 인터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SOOP은 시상식과 레드카펫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유저들을 위한 해설과 경기 데이터 기반 분석, 주요 장면을 모은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도 마련한다.

생중계 외에도 다시보기와 요약 콘텐츠를 제공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시상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