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지역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료=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등 3개 지역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활동기간에 광저우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위생용품 제조기업 투자상담,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홍보부스 운영 및 해외진출 투자설명회 참석 및 발표, 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최대의 국제투자 상담회에 참석해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광양만권내 신규 및 증설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