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KB증권이 SK바이오팜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제약·바이오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추가했다. 목표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6일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소폭 상향했다”며 “전날 종가 기준 업사이드는 31.6%로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SK바이오팜의 2분기 매출액은 1763억원, 영업이익은 619억원이다.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4.6%, 72.4%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US 매출의 경우 1541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하는 고속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1분기에 확인된 계절적/일시적 요인이 해소되며 고성장 추세선으로 복귀가 확인됐고 2분기 월평균 신규처방건수(NBRx)가 1800건 수준으로 레벨업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세노바메이트, NTSR-1 타깃 RPT 후보물질 SKL35501 임상 등 R&D도 순항 중인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원툴이라는 시선이 일부 존재하지만 지난해 2분기 부터 매 분기마다 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양질의 이익을 꾸준히 도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프리미엄을 부여한다면, 오히려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편안하게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