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가 급상승 검색어 랭킹 상위권에 등장했다. 이날 홈페이지에 ' 2020년 육군 일반 군무원 공경채 필기시험 장소 및 일정 공고문'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 채용 공고에 올라온 공지에는 필기시험 시행 관련 응시자 안내사항이 포함됐다. 먼저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으로는 ▲반드시 방역마스크를 착용 ▲응시자 외 시험장(학교) 출입 금지 ▲문진표(공고문 2Page)를 미리 작성/출력 및 시헌장 입구에서 제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응시 불가 등이 안내됐다.

응시자 유의사항으로는 ▲시험장 교실 입장은 오후 12시부터 가능 ▲오후 1시 30분 이후 교실 입장 불가 ▲수험표 또는 신분증 미확인 시 응시 제한 ▲시험실시 전 직급별 응시학교를 반드시 확인할 것 ▲대중교통을 이용 권유 ▲응시자 제출서류는 해당교실 시험감독관에게 시험전 제출 등이 안내됐다.

이번 필기 시험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응시지역이 아닌 타 지역(다른시험장소)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과목은 응시 과정과 직급에 따라 상이하다. 시험지역별 장소 또한 응시대상 직급을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고에는 영어와 한국사 성적, 자격증 불일치자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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