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벤투스,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튀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18 07:17 의견 0
(자료=블레이즈 마튀디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유벤투스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튀디(32)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마투이디가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월 11일부터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고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지침을 따르고 있고 현재 상태는 좋다"고 밝혔다. 

현재 마튀디의 몸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특별한 증상 또한 나타나지는 않았다.

마튀디는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에 이어 유벤투스에서 발생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루가니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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