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10대, 이전 확진자 가족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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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08:01 | 최종 수정 2020.03.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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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염태영 수원시장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수원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 18번째 확진자로 추가된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곳 거주 17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날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자가격리 중으로 격리병상 배정을 예정하고 있다.
수원시와 보건당국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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