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중랑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랑구는 4일 오후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중랑구 중화2동에 거주하는 것으로만 알려졌으며 세부적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간 중랑구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타지역 확진자 중 중랑구에 동선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있었지만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많은 지역민들이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후 11시 현재 중랑구청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중랑구는 확진자 거주지의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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