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함양군, 남해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의령군 수혜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료=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함양군, 남해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의령군 수혜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기초지자체의 전략산업 기금사업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구 유출과 산업 공동화로 인한 지역 침체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2025년도 지원사업은 ▲함양군 특산물 산업생태계 육성 기금투자연계 프로젝트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 ▲의령군 먹거리 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며 각 사업은 해당 지역의 연구기관(남해마늘연구소, 경남항노화연구원)과의 컨소시엄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선택형 기술·사업화 지원 ▲원스톱 패키지 지원 ▲수출상담회 지원 ▲공정개선 지원으로 구성된다. 기업당 약 3000만 원 내외의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산 먹거리 제품에 대한 브랜딩 강화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기업 맞춤형 전문가 기술지도 등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된다.
3일부터는 자세한 안내를 위해 각 시군별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와 1대1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과 설명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남TP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며 “올해는 더욱 고도화된 기업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