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김제시 소재 꿈의지역아동센터와 봉남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94호, 제195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료=전북은행)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김제시 소재 꿈의지역아동센터와 봉남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94호, 제195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꿈의지역아동센터는 누수로 인해 오염된 벽면 얼룩 제거와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전기 콘센트 작업, 장시간 학습에 적합하지 않은 전등을 교체했다. 특히 오래된 좌탁을 사용하고 있던 아동들을 위해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교체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봉남지역아동센터는 오래된 벽지와 장판, 블라인드 등을 새로 설치하고 편안한 학습을 위한 좌탁 등을 마련했다. 특히 열악하고 협소한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해 싱크대공사 등 주방시설 보강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정성주 시장, 김희옥 부시장, 꿈의지역아동센터 조은주 센터장, 봉남지역아동센터 유혜인 센터장,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범식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이 편안하게 학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