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서울·원주·익산 취약계층에 라면 425박스 기부

서재필 기자 승인 2025.01.23 15:17 의견 0

삼양식품이 서울, 원주, 익산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자료=삼양식품)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삼양식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삼양식품은 서울, 원주, 익산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양식품이 매달 진행하는 제품 후원, 장학금 지원 외에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삼양식품은 지난 17일에는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에, 20일에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총 라면 17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 21일에는 원주공장이 위치한 원주시 우산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5박스를, 22일에는 익산공장과 연계해 익산시 모현동,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각 단체 및 기관에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정기 후원 외에 별도의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사업장이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스낵 등의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삼양원동문화재단과 삼양이건장학재단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인재양성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도서출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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