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일부지역 한파주의보..양양 등 6곳 건조주의보
임윤희 기자
승인
2025.01.12 10:12 | 최종 수정 2025.01.12 10:4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와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춘천, 횡성, 홍천군 평지, 강원 남부 산지 등 4곳에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양양군 평지, 고성군 평지, 속초시 평지, 삼척시 평지, 동해, 강릉시 평지 등 6개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건조주의보 지역의 산불 위험 증가와 한파주의보 지역의 노약자, 어린이 보호 및 수도관 동파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