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웰컴키트인 '지구의 부화 이미지 (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롯데건설이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중인 웰컴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산업 제품의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이 가운데 디자인 콘셉트의 지속가능성 분야에 출품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수상작인 ‘롯데 웰컴키트_지구의 부화’가 롯데건설이 건설업을 넘어 삶의 배경을 제공하는 ‘생애주기 가치 창조자’로써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환영 선물로 제공하던 ‘웰컴키트’를 리뉴얼한 이번 디자인은 지구의 새로운 부화를 의미하는 콘셉트의 패키지로 구성했다. 단순히 친환경 소재 사용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한국정경신문 박세아 기자 dpffltms@hanmail.net 박세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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