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2종 공개..독일 더 타이어 쾰른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14 12:09 의견 0
한국타이어가 독일 쾰른에서 내달 4∼6일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한다.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쾰른에서 내달 4∼6일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여름용 신제품 '아이온 GT'와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온 GT는 지속 가능한 원료의 비중이 높아 국제 친환경 소재 인증 로고인 'ISCC 플러스'가 각인됐다.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에는 혁신 타이어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 기술이 적용됐다. 접지력이 향상되고 트레드 수명이 연장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프리미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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