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카페거리에 투게더 떳다’ 빙그레,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4.25 14:45 의견 0

빙그레는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자료=빙그레)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가 5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빙그레는 1974년 출시된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일엔 낮 12시~저녁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저녁 9시로 운영되며 내달 8일까지 14일간 연다.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에 맞게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 헤리티지를 경험할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은 환상적인 투게더 세상으로의 기대감을 한껏 고무시키며,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는 만큼 참여한 방문객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성공 인증 시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투게더가 받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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