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성과를 올렸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주액은 2조5264억원이다.

수주 선박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