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품질혁신·안전관리 우수성 입증..15년 연속 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05 15:54 의견 0
최근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으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강 칠보수력발전소 전진팀이 발표하고 있다. [자료=한수원]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품질혁신과 안전 관리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수원은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따내며 15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냉각재계통 설비개선으로 노심손상위험지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월성2발전소 전기부 RISK-ZERO팀과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을 발표한 한강 칠보발전소 전진팀, '1차계통 수질분석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단축'을 발표한 한울1발전소 화학기술부 육각수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은상 4개와 동상 3개를 수상하며 총 1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수원의 우수한 발전소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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